배틀그라운드, 10월부터 아시아 서버 통합 예고
2024년 10월에 예정된 배틀그라운드의 큰 변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한국과 일본, 중국 서버가 하나로 통합된 새로운 아시아 서버가 등장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공정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왜 서버를 통합할까?
이번 서버 통합의 주요 목적은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현재는 각 서버마다 플레이어 수가 다르기 때문에 매칭 시간이 길어지거나, 실력 차이가 큰 상대와 매칭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죠. 하지만 서버를 통합하면 더 많은 플레이어가 한곳에 모이게 되어 매칭 시간이 줄어들고, 비슷한 실력의 상대와 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게임의 긴장감과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떤 서버가 통합될까?
현재 배틀그라운드는 8개의 서버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어요. 이번 통합으로 KRJP 서버는 아시아 서버에 포함되고, 오세아니아 서버는 동남아시아 서버로 합쳐질 예정입니다. 북미와 남미 서버는 하나로 묶여 AMER 서버가 되고, 유럽과 CIS 서버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 통합은 10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새로운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통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하지만 이번 결정에 대해 모든 플레이어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에요. 특히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서버와의 통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비인가 프로그램, 즉 핵 사용 비율이 높다는 점이 그 이유인데요. 많은 플레이어들이 “중국 서버는 분리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이러한 우려가 과연 어떻게 해결될지, 크래프톤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통합이 가져올 변화
크래프톤은 이번 통합이 매치메이킹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플레이어들과의 대결을 통해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또한, 플레이어 수가 많아지면서 봇이 포함되는 문제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변화는 배틀그라운드를 더욱 다채롭고 도전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매칭 환경 개선, 대기 시간 감소, 실력별 매칭 시스템의 정교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해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 혁신적인 던전과 깊이 있는 스토리
